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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활동 계획을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도 밑반찬 지원, 이불 세탁 및 행복나눔 집수리 특화사업은 지속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론 대구초등학교 재학생 23명에게 여름방학 간식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마트를 이용할 간식 구매 쿠폰을 제공해 지역의 정과 즐거움을 선물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가구 의료비(비급여) 2백만 원 지원 결정 했다.
독거노인 및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간식(빵) 나눔 사업 또한 추진 할 예정이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신규사업이 노인 복지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으면서도 아동 · 청소년과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