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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홀통어촌계 40명이 참여해 봄을 맞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무안 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양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폐어구, 폐타이어, 폐스티로폼 등 해안가로 밀려 들어온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이창범 어촌계장은 “홀통어촌계는 주기적인 해양정화활통을 통해 홀통지선 해안가를 관리하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 정비로 홀통해수욕장 개장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군에서도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방치 선박 관리 등 노력하고 있다”며 “어촌계와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정화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