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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귀농 경영 마케팅, 재무관리, 법률 상식 등의 이론교육과 스마트팜 현장학습 등의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은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통해 귀농어 귀촌인의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귀농어 귀촌인이 당초 계획대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귀농귀촌 교육기관인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26기에 걸쳐 68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남은 3회의 귀농교육과 1회의 귀어 교육을 통해 많은 귀농어 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