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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주근로자건강센터와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근로자 필수 법정 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근로사업은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김제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해락, 정다운도시락, 더화이트세탁, 뉴새롬세차 등 14개 사업단에 1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