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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총 9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자는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되어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김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전문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