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뉴스]장성군이 수확기를 앞둔 홍로, 시나노골드 재배 농가에 40헥타르(ha) 규모 탄저병 긴급 예방약제를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이어진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9월 수확기를 앞둔 중생종 사과에 대한 탄저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생종은 재배 시기가 조생종과 만생종 사이에 있는 품종으로 홍로와 시나노골드가 대표적이다. 탄저병 병원균은 주로 빗물을 통해 전염되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특성이 있다. 감염되면 과일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장성군 윤용석 기자2024. 08.27[호남인뉴스]장흥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탄저병 예방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과수 탄저병 발병 우려가 높다고 판단한 군은 중점관리 기간 동안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한다. 전국 과수 관찰포 65시군, 325개소에서 매월 과수 탄저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도 탄저병 발병 최소화를 위해 단감 탄저병 예찰방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예찰 과원을 지정하고 주1회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탄저병 발생 예방과 2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과실 비대기(8~9월) 적기 약제 방…
장흥군 윤용석 기자2024. 08.22[호남인뉴스]신안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수 탄저병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들에 탄저병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지 65개 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포에서 7월 22일 기준 단감 4.0%, 사과 1.2%, 복숭아 0.6%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은 이번 중점 관리 기간 동안 추석 무렵 출하되는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에 대한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철저히 예찰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대책을 통해 적기 방제…
신안군 윤용석 기자2024. 08.19[호남인뉴스]무주 반딧불사과 홍로 품종의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무주군은 한낮 온도가 33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환경 속 병해와 직사광선 노출로 인한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햇볕 데임 초기 증상은 과실 표면이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등 2차 병 또한 감염되기 쉽다. 햇볕 데임 증상이 심한 사과는 빨리 따내서 다른 과실로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햇볕 데임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무주군 윤용석 기자2024. 08.14[호남인뉴스]진안군은 폭염대비 과수원 피해 예방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신기술 적용 일소피해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과실의 햇볕 데임(일소)을 예방하기 위해 1개소당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는 신기술사업으로 진안군은 상전면, 동향면 2농가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과실 일소 피해는 32℃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이 과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탄저병 등 병해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에 농가들은 과원 관수, 미세살수 가동…
진안군 윤용석 기자2024. 08.13[호남인뉴스]순천로컬푸드(주)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3일간 로컬푸드 직매장 3곳(순천만국가정원점, 조례호수공원점, 신대점)에서'순천로컬푸드 복숭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탄저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된 '복숭아 구매 깜짝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복숭아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직매장별로 복숭아를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 로컬푸드 3,000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순천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숭아 …
순천시 윤용석 기자2024. 08.09[호남인뉴스]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추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어 재배농가들에게 적극적인 병해충 방제와 재배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추는 8월에 수확량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탄저병, 담배나방 등 적기 방제와 토양 양·수분의 균형잡힌 관리로 수확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저병은 비, 바람에 의해 감염되고 주로 열매에 발생하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우 전후 반드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
정읍시 윤용석 기자2024. 08.06[호남인뉴스]강진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들에게 탄저병 방제에 집중해 달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관계부서와 상담소장들과 함께 예방관찰을 강화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단감 과원 예찰 결과 국소적으로 탄저병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탄저병 포자의 경우 고온과 다습할 경우 확산 우려가 높아져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 65개…
강진군 윤용석 기자2024. 08.06[호남인뉴스]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에 따라 7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과수 탄저병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되었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기상 상황 등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중점 관리 기간에는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사전에 면밀하게 관찰하고,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방침…
함평군 윤용석 기자2024. 08.05[호남인뉴스]곡성군이 과수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예찰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감 등 주요 과일에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과수 질병이다. 탄저병균은 25~30도의 온도에서 활발히 번식하며, 강우를 통해 빠르게 전파된다. 감염된 과일은 표면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며,…
곡성군 정처칠 기자2024. 08.02[호남인뉴스]고흥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
고흥군 윤용석 기자2024. 08.02[호남인뉴스]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추석사과 홍로의 착과량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고 전년 대비 탄저병 발생 또한 감소해 평년수준의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집중호우 뒤 고온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과실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되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일소피해는 높은 온도나 광선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배치와 관수 또는 탄산칼슘,…
장수군 윤용석 기자2024. 07.31[호남인뉴스]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뒤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발생 초기에 사과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발생 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과나무 상단부에 탄저병이 발생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집중호우 이후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노린재류…
장수군 윤용석 기자2024. 07.24[호남인뉴스]진도군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탄저병과 담배나방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고추 탄저병은 7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장마기를 거쳐 8-9월에 급격히 증가한다. 병균은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에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소각하고 재배지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담배나방은 어린 벌레가 주로 열매 속을 파고들어 작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
진도군 윤용석 기자2024. 07.22[호남인뉴스]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시작으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과수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센터는 탄저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일과 15일에 각각 단감농업인과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3일에는 관내 농약판매인에게 협조공문을 발송, 약제 판매 시 저항성 회피를 위한 교호살포를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과수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감 등 주요 과수에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병해로, 25도에서 30도의 온도와 강우 조건에서 빠르게 전파된다. 감염된 과일은 …
곡성군 정처칠 기자2024. 07.17서거석 전북교육감 2024년 추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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