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순 봄꽃 축제' 4월 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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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순 봄꽃 축제' 4월 18일 시작
‘봄날의 꽃, 봄밤의 빛’ 화순에서 즐기는 10일간의 여정
  • 입력 : 2025. 04.04(금) 11:52
  • 박정우 기자
2025 화순 봄꽃 축제 꽃강길 축제장의 유채꽃 단지 전경
[호남인뉴스]'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낮에 꽃강길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밤엔 남산공원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는 이원화된 공간 운영이 특징이다.

이에 맞춰 축제 주제 또한 ‘봄날의 꽃! 봄밤의 빛!’으로 정했다.

꽃강길은 2km에 걸쳐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상상정원’,‘봄꽃 정원 게이트’ 등 다양한 전시가 구성돼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또 다른 축제장인 남산공원은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가 집중·배치된다.

특히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6m 높이의 아기상어 조형물, 에어바운스, 과자집 만들기, 키즈라라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핑크퐁 소원지 쓰기’와 ‘아기상어 복권 이벤트’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축제 마지막 주말인 4월 26일 토요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가 두 차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식 개막식은 4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화순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공정식 전국가요제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남산공원 주무대에서는 로이킴(4.25), 정인·황가람(4.26) 등이 출연하는 ‘봄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화순의 이야기를 담은 단품 메뉴‘화순 시그니처’(3빵 1크림)도 새롭게 선을 보인다.

화순 탄광에서 영감을 얻은 올블랙 아이스크림, 국화빵·복숭아빵·고인돌빵이 화순을 대표하는 상징과 맛을 온전히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장은 도심 내 위치한 만큼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화순군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주차장을 메인 주차장으로 정하고, 이곳에서 출발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통해 남산공원까지 연결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가급적 하니움에 주차한 뒤,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봄꽃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꽃처럼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