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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과 공유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과 · 목공예 · 천연화장품 등 세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8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을 서로 선보이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교육 성과품인 구움 과자 · 목재 트레이 · 생활용품 등을 청춘신작로 인근 마을회관에 기부, 군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아쉬움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군민 역량 강화 수업으로 청춘신작로를 알게 됐고, 청년센터와 소상공인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버스킹 공연 등 앞으로 개최할 청춘신작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