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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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최
윤석열 조속 파면 촉구 결의안 채택
  • 입력 : 2025. 03.13(목) 15:35
  • 박정우 기자
구례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최
[호남인뉴스]구례군의회는 3월 13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윤석열 조속 파면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금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긴급 원 포인트 임시회로 개회했다.

대표 발의 의원인 문승옥 부의장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놓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만행은 수사와 국정조사,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그 범죄가 명백히 드러났다”라며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여 헌법의 엄정함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천명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을 석방하고 직무를 유기한 검찰총장을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

장길선 의장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민주주의의 회복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하여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과 재구속 해야한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어 지역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헌법재판소 등에 공식적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