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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강진군재향군인회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 단체장 소개와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보훈단체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강진군이 올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병원 버스 탑승 장소를 강진버스여객터미널로 변경해 편의를 제공한 점, 보훈회관 신축에도 힘써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예산 26억원을 투입해 강진군 보훈회관을 건립중이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