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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식당에 청소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려가 담긴 작은 실천이다.
이용기 노인회장은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밖에 귀한 선물을 줬다”며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도 바쁠 텐데 신경 써줘서 감사하고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청소기 지원사업은 어르신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ㄹ한 생활을 보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면 경로식당은 지난해 8월 조리실 리모델링과 식탁세트 및 LED등 교체로 새롭게 단장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