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설 명절 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검색 입력폼
순천시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설 명절 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독교 역사와 순천의 근대문화유산을 배우는 기회 마련
  • 입력 : 2025. 01.23(목) 12:11
  • 윤용석 기자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설 명절 맞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남인뉴스]순천시는 2025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기독교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인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휴관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설 연휴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설맞이 프로그램은 순천 근대문화유산의 특성을 주제로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스케치북 그리기 ▲순천 근대문화유산 탐방 안내도 만들기 ▲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기독교의 전파와 순천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순천의 기독교 역사와 근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순천 기독교의 뿌리를 배우는 데 중요한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