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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36명의 꿈나무 소리꾼들이 지난 9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예선을 치르고, 7명이 본선에 올라 1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축하공연과 병행하여 KBS 녹화가 진행ㄷ괬다..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7회째로 해가 거듭될수록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상을 받은 김가영 어린이는 “태어날 때부터 목소리가 우렁차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판소리 한 번 해보자, 적극적으로 권해주셔서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과 문화가 가진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