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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경에 따라 담빛영화관은 평일 12시부터 21시, 토~일(공휴일 포함) 9시부터 21시까지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담양군은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담빛영화관’을 재개관했으며,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7,000원, 우대 6,000원, 3D 9,000원이며, 온라인 예매는 무비애 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현재 담빛영화관에서는 야당,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절찬 상영 중이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등이 개봉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빛영화관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군민들에게 여유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문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