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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료는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체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약 4주간 건조 및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체험자는 직접 방문 수령하거나, 원하는 경우 유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단체 체험 프로그램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명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들이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생활 도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도자박물관은 참가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실 공간 보수 등 시설 개선 작업도 완료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