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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25(화)~5.30(금)까지 총 180시간 진행되며 COS 코딩 자격증 취득은 물론 드론 군집비행, 엔트리 블록코딩, 디지털튜터 등의 방과후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4.1~6.26)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트 과정(4.8~6.23) △맞춤형 노인돌봄 전문가 과정(5.12~7.15)이며, 이들 과정은 현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수요에 맞는 직무능력을 갖춘 강사 양성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