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식열차는 남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특별한 메뉴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맛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남원 미식열차’는 5월 춘향제 기간 첫 운영을 시작으로 5월에 15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며, 남원의 특산물에 매력을 더한‘원푸드’의 독창적 로컬 메뉴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식열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기차 안에서부터 남원로컬 식자재로 든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하고, 남원에 도착한 후에는 춘향제와 관련된 문화 행사 및 관광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관광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시가 미식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고유한 식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