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아동권리지킴이 정책토론회 및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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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아동권리지킴이 정책토론회 및 회의 개최
아동과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의 만남을 통해 아동들의 건의사항 수렴
  • 입력 : 2025. 03.21(금) 11:30
  • 최석종 기자
2025년 아동권리지킴이 정책토론회 및 회
[호남인뉴스]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는 아동권리 의견 수렴 및 관련 정책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정책토론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 정책토론회 및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아동의 인권 및 권리향상을 발전시키고자, 아동들을 직접 정책의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토의 활동에 참여시켰다.

아동들과 함께 아동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개선사항, 제안 등을 공유하며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단(옴부즈퍼슨)는 법률자문가, 아동 관련 기관·단체의 아동전문가, 의사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권리 고충을 조사한 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일상생활에서 겪는 아동인권 침해 사례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정당한 아동 인권을 널리 전파하고 공유해 나가는 활동가이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회의가 아동들에게 직접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 3월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로, 기존의 아동친화도시에서 한층 더 발전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