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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낭독서비스’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활동지원사 68명이 수행중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방문목욕 등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은 군정 소식지를 읽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에 담긴 각종 정책을 비롯해 복지 혜택, 행사 등을 정확히 알게 되면서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권리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