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애인활동지원사, 군정소식지 낭독 서비스 제공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5년 03월 21일(금) 09:03
고창군 장애인활동지원사, 군정소식지 낭독 서비스 제공
[호남인뉴스]고창군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군정 소식지를 읽어주는 ‘군정 소식지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식지 낭독서비스’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활동지원사 68명이 수행중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방문목욕 등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은 군정 소식지를 읽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에 담긴 각종 정책을 비롯해 복지 혜택, 행사 등을 정확히 알게 되면서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권리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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