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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한밤은 지난 2~3월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히 확대 운영됐다.
그 결과, 60팀 200명이 고창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머물렀다.
이들이 지출한 약 2800만 원이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교통비 등으로 흘러들며 고창 경제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창한밤은 1박 2일 이상 고창을 여행한 팀이 영수증을 첨부하면 여행경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고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고창을 찾을 이유를 만들어주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한밤은 4~5월 15팀을 선정해 여행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푸른 자연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품은 고창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날 기회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봄날의 고창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