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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학생들에게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그 피해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협력하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폭력의 심각성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외에도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 의사소통 기술 등을 포함한 내용 및 폭력 피해 후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고통을 예방하는 방법도 안내해 줬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