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군청 관계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학교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등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와 관련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 아웃리치를 하반기 중 2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하며 기관별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지원과 성장의 길잡이-2025년 청소년 정보 Talk!)’ 제작에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다.
회의는 연 4회(반기별 2회)로 운영되어 3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월, 9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하고 있기에 유기적이고 적절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위기의 순간을 잘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