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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부안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꿈의 향연’ 프로그램이 2,3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꿈의 향연’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4주 차)과 연계한 전국 동시 합동 프로젝트로, 꿈의 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 중 하나다.
특히 2025년은 꿈의 오케스트라가 출범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부안예술회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꿈의 향연 - Aria of Dreams’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기념 공연을 펼치는데 푸른소리 중창단, 천재 트럼펫터 곽다경, 그리고 테너 이승희가 협연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다양한 명곡을 선보이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청소년과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성장하며 음악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빛난다’ 는 의미를 담아, 음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다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음악 실력 향상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협업과 공연 경험을 제공하는 단원 모집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