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시에 신청해 선정된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우리은행 김제지점,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되며, 여성기업,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이차보전 정책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통해 실질적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업지원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