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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구장은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영산선학대학, 영산교당, 덕진교당,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교당 주임교무, 종교환경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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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구장은 취임봉고문을 통해 “원불교 교단 4대 1회와 영광교구 자치공동교화 발전을 위하여 원불교의 근원성지인 영산 대성지의 관문인 영광교구에서 힘차게 펼쳐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재가교역자 훈련은 레크리에이션과 월산 김일상 종사의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김일상 종사는 강의에서 “재가교역자들은 신심과 공심, 공부심, 자비심으로 교도의 모범이 되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영광교구는 자치공동교화의 원년을 맞아 ‘전환과 회복, 나를 새롭게! 세상을 은혜롭게!’를 슬로건으로 교법정신 회복운동, 교화구조 대변화 운동, 공동체 실현 등을 교구 정책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