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찾아가는 우울예방 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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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찾아가는 우울예방 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운영
  • 입력 : 2025. 02.04(화) 17:08
  • 최석종 기자
진안군, 찾아가는 우울예방 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운영
[호남인뉴스]진안군은 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 ‘진짜 내안이 소중하군’을 진안읍 상평마을에서 2월 4일~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와 건강 체조, 우울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특히 상담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우울증, 자살 생각 등을 파악하고 우울 고위험군 심리상담이 필요한 군민에 대해서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일상에서 우울과 불안이 자살 및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진안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