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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파쉼터는 292개소로 노인시설 220개소, 복지회관 2개소, 마을회관 27개소, 보건소 8개소, 읍면동사무소 19개소, 종교시설 10개소, 금융시설 6개소이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24시간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며, 지정현황은 김제시청사 1개소, 숙박시설 2개소(목화장, 비치모텔)로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한파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① 야외 활동 자제, ②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③ 도로살얼음 구간 서행, ④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조치, ⑤ 난로, 난방기구 등 과열사용 금지 및 환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 한파는 시민들,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