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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장수읍, 장계면 일대 40여 개소의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와 더불어 치매예방운동(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값이 ‘인지저하’로 나온 경우,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전문의 진찰과 신경심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및 뇌영상촬영 등을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에서 실시하고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위상양 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인지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장수군민이라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지소, 진료소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