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증진사업 전북 기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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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강증진사업 전북 기관표창
신체활동,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활발
  • 입력 : 2024. 12.30(월) 11:02
  • 윤용석 기자
완주군청
[호남인뉴스]완주군이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자도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참여와 주민과의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건강증진 관리체계의 정립과 영양, 신체활동과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의 주민 요구도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여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실제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걷기실천율, 혈압인지율 등의 건강 관련한 지표들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또한 소외계층(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취약노인)의 체계적 관리지원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의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 수준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