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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12.27일 전북자치도청 기자실에서 ’24년 기업유치지원실 업무성과 브리핑을 통해, “2023년이 역대 최대규모의 기업유치를 이룬 한해였다면, `24년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조금 더 내실을 기한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전북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수출 상담부터 현장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전 세계 한인 바이어들과 계약금액 5,800만불, 상담금액 6.3억불, 기업미팅 20,702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냈으며,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등 약 4,000명과 방문객 1만4,000여명이 대회 기간 동안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상대회를 통해 쌓은 기업인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여, 내실 있는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상담실적을 데이터화하고 수출 연계 지원사업들을 펼친다.
12월 초 탄핵정국에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타개 하기 위해 “민생경제살리기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 및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속 지원하고,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 전환 지원 및 단계별 경영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추진했으며,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해 민생신문고 구축․운영했다.
지난 3월에는 양대노총을 포함한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이 출범했고 노사정이 대화와 타협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을 추진했다.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2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일자리 거버넌스를 출범(9월)하여 일자리 유관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 및 일자리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총 81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투자예정액 3조 1,603억원, 고용예정 5,211명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존 주력산업인 식품, 자동차, 기계부품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다변화를 추진함으로써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6.25.)으로 우수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기업 초기 투자 단계 지원을 위한 선지급 방식을 도입했으며, 유치기업 전담관리를 통해 민선8기 유치기업의 투자이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해결 등 유치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전북자치도 내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신규 국가첨단산단 및 혁신생태계 先조성, 전북특별법에 기반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주 제1,2 일반산단 등 9개 산단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078억원을 41개 기업에 적기 지원하고, 인력양성 사업인 한국형 퀵스타트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全 시·군 확대 시행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친기업 마인드 확산에 기여했다.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내 6개사가 성장(Jump-UP)하여 다음단계로 진입했고, 내년부터는 내수와 수출을 동시 집중‧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 육성사업’(4단계)을 신규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한다.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전년대비 133억원(2,437억원→2,570억원) 확대하여 지원했고, 우수 중소기업제품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67%(374→622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한 JB-FAIR(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 2백만불과 MOU 12건의 성과가 있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3개사 유치와 금융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으로 금융도시 육성 여건을 강화하고, 도민 금융역량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금융감독원 등과'맞춤형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용금융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북특별법의 금융산업 육성 특례(금융기관 유치 지원, 금융인력양성 등)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속에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경제금융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등 기업 자생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정책평가 우수 지자체’(고용부 주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선8기 들어 전북자치도의 창업은 지속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연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창업기업이 전년대비 6.0%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지난해 전북 창업기업은 5.2% 증가했다.
올해도 ①3,718억원 펀드 결성, ②TIPS운영사 확대(3개사→7개사) 육성, ③해외스타트업 3개사 유치, ④도외스타트업 5개사 유치, ⑤창업네트워크 확대(30개 기관→35개 기관), ⑥민간 중심 창업자문단 확대 운영(36명) 등을 통해 민간과 함께 전북형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했고 내년에도 전북의 창업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예비단계부터 도약단계, 그리고 재창업까지 창업 성장 주기별 체계적인 지원(348개사, 234억원)과 유망 창업·벤처기업에게 수요맞춤형 지원(78개사)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민선 8기 최우선 역점 과제인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바쁜 한해 였다” 라면서 “세계비즈니스대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1조펀드 순항 등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기반 마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수출 상담부터 현장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세워진 기업전시관에는 251개 기업이 326개의 부스로 참가했으며, 이 중 116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한인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냈다.
대회 첫날부터 도내 4개 기업이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튿날에는 도 연계 프로그램인 JB페어를 통해 도내 6개 기업이 200만 달러의 현장 수출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날에는 전북의 풍림파마텍이 5,000만 달러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켜 주목받았다.
단일 건으로 역대 대회 사상 가장 큰 금액이며, 수출 상담 측면에서도 상담액 6억 3,000만 달러는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방문객 또한 대체로 수천 명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등 약 4,000명과 방문객 1만4,000여명이 대회 기간 동안 다녀간 것으로 집계, 기업 위주의 대형 박람회 행사에서 나아가 대중적 관심을 이끈 대회로 평가받았다.
-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수립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노사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전북자치도는 탄핵정국으로 지역경제가 곤두박칠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북경제 비상상황 대책반”을 구성하여 4개사업, 53개 사업, 4,014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중이다.
도민 체감도가 높고 효과성이 확실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위해 `25년 추경에 50억 편성을 계획중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2,800억으로 `24년 대비 93%을 증액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3,0000억으로 `24년 대비 300억 확대하여, 긴급 자금이 필요한 지역 경제 주체들을 위해 적기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노사협력) 지역경제 주력산업인 상용차산업 활성화와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을 출범하여 상용차산업 발전과제를 발굴했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사민정협의회 실무 및 분과협의회를 포함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자 기본권 보장 및 지역 노사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일자리 협력 강화)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2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9월 24일 출범했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신속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직업안정 도모를 위해'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특구 지정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로 12월 27일에 고시 할 계획이다.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및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도내 산업별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총 85억원을 지원하여 2,258명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익산형일자리 참여기업 하림산업은 온라인 물류센터 준공 및 가동(6월)으로 1,073억원 투자, 308명을 고용했다.
또한 청년 인턴 추진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강화했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청년일자리 지원을 강화했다.
(소상공인 지원) 도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 등 6,445건, 1,663억원, 이차보전 104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27,927개사) 소상공인 공제 가입지원(10,700개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로지원(144개사) 및 우수 소상공인 선정 지원(천년명가 6개사), 소상공인 단계별 컨설팅(현장 솔루션 25회 177명, 심층 컨설팅 70개사, 사후관리 40개사) 등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미래신성장 기업유치와 첨단산업 기반마련으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기업유치) 식품, 자동차, 기계분야와 함께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신성장 기업 유치를 통해 81개 기업과 투자예정액 총 3조 1,603억원, 고용예정 5,21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24년도 전체 투자협약 실적 중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5개 분야에 대한 기업유치 규모는 20개사 1조 3,608억원으로 43% 비중을 차지한다.
미래먹거리 산업육성 정책에 맞춰 타겟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유치를 추진한 결과로 향후 유치한 기업들이 해당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할 계획이다.
(친기업정책) 기회발전특구 지정(6월) 및 전북특별자치도투자진흥지구(12월) 제도 도입을 통해 대규모 우수기업 유치와 첨단산업육성의 기반을 마련하여, 전북이 기업투자에 있어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보조금) 투자협약 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보조금(22개사, 353억원)과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19개사, 725억원)을 적기에 지원하고, 기업 수요와 경제상황 등을 반영하여 기업 초기 투자 단계 지원을 위한 선지급 방식 등을 도입했다.
(산단조성)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단은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예타조사 중이며, 신규 국가첨단산단 조기 활성화를 위한 혁신생태계 先조성을 위한 청사진 수립에 착수했다.
또한, 전북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시행하는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후보지 및 유치산업 선정 등 기본구상 수립 중에 있다.
(산단관리)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 5개 산단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에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노후거점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됐고, 익산국가산단 등 5개 산단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은 물론 문화·편의시설을 제공해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전 시군 확대(2,797개사)를 통해 1,88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1,090건(58%)을 해소하고, 단기해결 311건(16.5%), 중장기 검토 327건(17.4%)으로 분류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사다리)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05개사(111.4억원)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고,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196개사에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개선 등을 제공하여 고용유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자금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25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72억원, 경영안정자금 1,373억원, 총 2,570억원을 지원하여 전년대비 133억원을 증액 지원했다.
(종합지원시스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하여 도내 기업들에 일원화된 기업지원정보 제공과 중소기업 기초·전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총 1,095건(기초 689, 전문 406)의 기업애로를 해소했다.
(기업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 시군 직업훈련기관 등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 교육훈련(3,543명)을 추진했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노사민정 협력하여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마케팅지원)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안정적인 국내 온라인 판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전년 대비 매출이 67%(374→622억원)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수출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연계한 JB-FAIR(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 2백만불과 MOU 12건의 성과가 있었으며,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통상닥터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통해 금년도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 금융산업 생태계 강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속성장 기반 마련
(금융인프라 확충) 혁신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우리금융, 한국중부발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기반을 강화했고, 국민연금공단 협력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전주사무소 신규 유치 및 개소를 통해 금융도시 인프라를 확충했다.
(금융산업 육성) 전북특별법 금융산업 육성 특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금융기관 이전 인센티브 강화, 핀테크육성지구 지정 등을 반영하는 등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고,'제1회 NPS포럼'협력 금융학술대회(’24.7월)와'제5회 지니포럼'(‘24.10월) 개최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국내외 금융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자산운용, 기후에너지, 스마트농생명 금융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하는'지속 가능한 글로컬 금융'을 위한 단계별(성장-도약-성숙) 발전전략을 마련했으며, 도민 금융역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금융감독원, 교육청과 함께'맞춤형 금융교육 활성화 협약'(‘24.10.2.)을 체결하고 범도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실용금융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기반) 사회적경제 영역에 ’소셜벤처기업‘을 추가 포함하므로써 사회적경제 범위를 넓혔고, 제2차'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25~‘29년)'을 수립하여 전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민간자금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금‘을 대폭 확대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하는 우수기업의 성장을 촉진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컨설팅, 마케팅, 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지속 성장가능한 전북형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구축
(창업‧벤처펀드 조성) 민선8기 1조원 규모 신규 창업·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운용 방향 정립하여 투자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5월 시군 출자 조례를 개정하여 전국 최초로 벤처펀드 시군 출자 대행을 시작했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17개 벤처펀드 6,428억원’24년,11개, 3,718억원 규모 결성에 성공, 1조원 규모 조성에 순항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31개 기업에 1,48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역창업전담기관 역할 강화) 전북의 창업전담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월 중기부 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민간주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지난 12월24일 법무부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OASIS) 운영 지자체로 비수도권 최초로 전북이 선정됨에 따라 기술창업비자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민간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수도권 TIPS 운영사 5개사 유치 등 운영사를 7개사로 확대하여 도내 18개 기업이 중기부 TIPS 기업으로 선정되어 R·D 등 국비 156억원을 지원 받는 등 전북 유망기업에 대한 민간주도 창업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
(대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 우리금융, 국민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산업은행, 은행권창업재단 등 전국 규모의 민간 투자사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전북 창업기업의 네트워크 확장을 이뤄냈다.
(창업 열기 상승) 연초 중기부에 발표된 `23년 창업기업 증가율에서 전북이 전국 최고치를 달성하여 전북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으며 올해도 해외 스타트업 3개사, 도외 스타트업 5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는 등 내년에도 전북의 창업 열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창업기업 성장 지원) 예비·초기·도약, 재창업 등 348개 기업에 234억원을 투입하여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고, 기술창업 특례보증의 이차보전 지원비율을 상향 조정(1.8% → 2.8%)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지역 주력산업분야의 기술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23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완료하여 매출 741억원, 신규고용 124명, 투자유치 6.5억원, 지재권 출원 65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제품고도화 지원(38건), 벤처기업 확인 컨설팅 지원(14건), 벤처기업 제품 인증 및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등(11건), 자금유치 및 네트워크 지원 지원(9건), 혁신시제품 지정 지원(6건) 등 78개 벤처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했다.
역동적인 창업정책 추진으로 중기부 아기유니콘 1개사 배출, 중기부 TIPS기업 선정 18개사, 도내 31개 기업에 1,488억원 펀드 투자, 창업기업제품 베트남 수출 지원을 통한 계약 564만불, MOU 4,400만불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