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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림 숲길정비사업으로 데미샘 생태탐방로 구간에 낡은 야자매트와 목교를 교체하여 보행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했으며, 지난 8월에 새로이 문을 연 숙박동 주변 탐방로에도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 조성돼 데미샘계곡의 숨은 폭포를 엿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가 된 목교에 대해서도 도색작업 등 새 단장을 완료했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주변의 탐방로는 휴양림 입구부터 데미샘까지 이어지는 계곡형 생태탐방로와 데미샘 발원지에서 천상데미, 오계치를 거쳐 선각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등이 개설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가을철 생태탐방을 즐길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찾는 탐방휴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