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제지평선대학 현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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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제지평선대학 현장견학 실시
기후변화 대응반 우수선도농가 견학 및 체험
  • 입력 : 2024. 09.12(목) 13:45
  • 윤용석 기자
2024년 김제지평선대학 현장견학 실시
[호남인뉴스]김제시는 12일 김제 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1명이 현장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견학은 해남 아열대 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땅끝바나나농장’을 방문해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바나나 묘목 심기, 따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선진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하는 장기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능성작물 활용반 40명, 기후변화 대응반 43명이 수강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