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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한전엠씨에스(MCS) 진도지점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한전엠씨에스(MCS)는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수금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선도 경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약 200여개의 사업소가 있다.
한전엠씨에스(MCS) 관계자는 기탁식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며 “소중한 나눔문화가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전엠씨에스(MCS)는 검침 등을 위해 직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