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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조사,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중대산업재해분야 의무이행 사업장 현장점검, 작업환경측정,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4분기에 추진한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추후 개선해야 할 사항과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실시, 위험성평가 결과와 사고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의식 향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여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산업보건위원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운영되며,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통해 광양시청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의결하는 기구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