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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총 20회 차로 구성됐으며, 볼링 교육과 연습, 팀별 리그전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이라 더 몰입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 속에서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