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시민의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총 26회의 친절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응대 교육은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고, 더욱 친절하고 긍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