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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최된 '제14회 지역아동센터엽합회 체육대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아동,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이남)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과 간식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이남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놀이나 행사를 넘어, 아동 돌봄의 가치와 지역아동센터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돼 매년 아동 체육대회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3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방과 후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