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문화가족에 행복한 고향 나들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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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문화가족에 행복한 고향 나들이 선물
왕복항공료 등 최대 500만 원 지원, 가족 만남의 기회 제공
  • 입력 : 2025. 04.02(수) 10:52
  • 최석종 기자
왕복항공료 등 최대 500만 원 지원, 가족 만남의 기회
[호남인뉴스]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며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라는 특별한 꿈을 응원한다.

익산시는 지난 1일 오후 익산시가족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6가정 4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안내와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참여 가족들에게 고향나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가 동·식물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9가정이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16가정이 선정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공항 왕복 교통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가족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7일에서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 대상자는 "익산시 덕분에 오랜만에 멀리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만든 따뜻한 추억들은 익산에서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15년부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00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