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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두면 희망빛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절망을 몰아내는 희망의 빛을 비춰 각 가정에 작은 행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길두교회(담임목사 정훈)와 협업하여 매월 한 마을씩 6개 마을, 4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안동마을의 어려운 이웃 7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훈 길두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참여해 배전반, 전선, 및 전열기구 교체, 집 안팎 청소,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더불어, 고령으로 인해 사진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을 담은 효도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전등 하나 바꿔 줄까 싶었는데,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와서 하루 종일 집안의 전선과 전등을 교체하고, 콘센트와 전등 스위치도 편한 위치로 옮겨 주고 집, 마당, 창고까지 청소해 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기설비가 노후화된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며, 생활환경 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희망의 빛이 가득한 포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