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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기침‧재채기 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태 개선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결핵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