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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전남지사의 강선희 강사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와 민간기업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의 김상중 강사는 일자리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보건 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신체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올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특화형 일자리를 포함해 총 202명을 선발하고,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해 행정 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더욱 유의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특화형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최중증 장애인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가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