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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요원 1명은 관제 중 주차된 차량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걸 눈여겨 지켜보다가 범죄 현장임을 직감하고, 범인의 인상착의와 도주 경로를 화순경찰서 112상황실에 통보해 절도 피의자 검거를 도왔다.
지난 2017년에 개소한 화순 CCTV 통합 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방범용 CCTV 1,85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관제요원 21명이 365일 24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 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