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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이해 및 조현증 환자 응급 상황 시 대처 및 병원 연계 등에 관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뇌천마을 심증무 이장은“가까운 곳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이 있어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는데 위급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도 알려줘서 감사하다”며“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각 마을별로 이런 교육들이 이루어 지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