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앙부처 사무관 교육생 김제특장차혁신클러스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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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앙부처 사무관 교육생 김제특장차혁신클러스터 현장 방문
전국 유일 특장차산업 집적화 현장을 통해 김제시의 미래 성장 잠재력 공유
  • 입력 : 2025. 02.19(수) 11:37
  • 최석종 기자
김제시청
[호남인뉴스]김제시는 18일, 중앙부처 사무관 교육생으로 구성된 현장 방문단 일행이 전국에서 유일한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현장을 방문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자들은 충북 진천군 소재 국가공무원 교육원에서 사무관 승진관리과정 교육중에 있는 국가직 공무원 20여 명으로, 주로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근무중이며 기회발전 특구를 주제로 한 과제 수행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 서해영 성장전략실장은 백구 특장차 제1산업단지와 지역상생 거점단지에 계획중인 특장차산업 활성화 계획과 생태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브리핑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김제시 특장차 산업의 고도화 및 확장 계획을 공유하며 이를 뒷받침할 국가예산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혁신 클러스터내 운영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시설견학과 더불어 입주기업인 진우에쓰엠씨를 방문, 생산 전시 중인 고소작업차 및 전기특장차 등을 둘러보며 연구개발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시는 김제특장차혁신클러스터 일대를 중심으로 2023년 8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특장전문인력 거점공간과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검사지원센터,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 특장차 산업 기반 마련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