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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자들은 충북 진천군 소재 국가공무원 교육원에서 사무관 승진관리과정 교육중에 있는 국가직 공무원 20여 명으로, 주로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근무중이며 기회발전 특구를 주제로 한 과제 수행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 서해영 성장전략실장은 백구 특장차 제1산업단지와 지역상생 거점단지에 계획중인 특장차산업 활성화 계획과 생태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브리핑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김제시 특장차 산업의 고도화 및 확장 계획을 공유하며 이를 뒷받침할 국가예산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혁신 클러스터내 운영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시설견학과 더불어 입주기업인 진우에쓰엠씨를 방문, 생산 전시 중인 고소작업차 및 전기특장차 등을 둘러보며 연구개발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시는 김제특장차혁신클러스터 일대를 중심으로 2023년 8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특장전문인력 거점공간과 특장차 종합지원센터, 검사지원센터, 혁신지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 특장차 산업 기반 마련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