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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주민 접근성과 부지 여건 등을 고려해 여러 가지 부지 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통합 금암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될 신축청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임시 통합청사로 사용될 현 금암 1동 주민센터에 대한 사전 준비에 힘쓰고 있으며, 금암2동 주민센터에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통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현 금암1·2동 통합을 위해 지난해 5월 주민설명회와 7월 주민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한 바 있으며, 신청사부지 결정 등 통합에 따른 제반사항을 결정하는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총 4차례의 회의를 진행했다.
최찬욱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신청사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칠 것”이라며 “전주시와 통합추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금암 1·2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이어가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금암동 신축청사 부지의 선정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