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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9회에 걸친 6개 읍면동 순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벼·고추·옥수수·방풍 등 작물별 영농교육, 공익직불제를 비롯한 8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번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을 필수과정에 포함했다.
올해는 ‘기후 위기 속 농업의 방향’,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 특강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연계 추진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