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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날’ 사업은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의 줄임말로 5개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서 지역 어르신의 목욕과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화정면사무소와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 어르신 발굴을, (유)금오관광은 차량 지원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봉사 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문경일 공동대표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공경택 이사장, (유)금오관광 김영주 대표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도선 화정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섬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