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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검진대상자는 1955. 1. 1.부터 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며,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검진 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검진을 개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