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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하며,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3월 17일 예정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를 위해, 2월과 3월 동안 집중적으로 활동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단체별로 맞춤형 활동 지역(교통취약지)을 지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캠페인이나 야간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단체로 선정될 경우 연말 표창과 함께 활동 보상금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2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시민 참여로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단체가 보람을 느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